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6(목)일부터 나흘간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제13차 국제결제은행(BIS) 연례 컨퍼런스’(6.26~27, 루체른)에 참석합니다.
컨퍼런스 기간 중 이 총재는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국제금융계·학계 주요 인사들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증한 '부채'(Debt)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제84차 BIS 연차총회’(6.28~29, 바젤)와 ‘BIS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 Asian Consultative Council)에도 각각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토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