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블루 컬러'로 스타일 퀸 거듭나기!

입력 2014-06-24 11:32


로얄 블루 컬러가 여름 패션 핫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다. 프랑스 왕실을 대표하는 로얄 블루 컬러는 품위와 우아함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청량감이 느껴져서 여름 패션 포인트로 안성맞춤이다.

미니멈 관계자는 "올 여름은 품격과 럭셔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로얄 블루 컬러 아이템의 인기가 좋다"며 "로얄 블루 컬러는 화이트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청량감을 고조시킬 수 있고, 블랙 컬러와 스타일링하면 보다 정돈된 느낌을 드러낼 수 있다"고 전했다.



▲ 세련된 비즈니스 슈트룩 연출하기

블루컬러는 신뢰감이 느껴지는 컬러로 블루 컬러 재킷을 입으면 프로페셔널한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폴리에스터 소재가 청량감을 주고, 하늘거리는 재킷의 칼라가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미니멈 재킷에 고급스러운 프린트가 돋보이는 쇼트 팬츠를 매치하면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쿨 비즈 룩이 된다.

여기에 블루 컬러 귀걸이를 착용하면 시원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수 있고, 여기에 빅 사이즈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강렬한 햇빛에 피부와 눈을 보호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단, 재킷과 팬츠가 강렬한 것을 감안해 가방은 베이지 컬러로 선택해야 과하지 않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사랑스러운 걸리시 룩 연출하기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페미닌한 원피스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로얄 블루컬러 원피스를 입으면 우아한 페미닌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캡소매가 있는 디자인을 택한다면 걸리시한 분위기를 부각시킬 수 있고, 벨트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을 택하면 날씬해 보이면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여기에 얇은 소재의 카디건을 준비하면 실내외 온도차가 높은 여름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여기에 빅사이즈 렌즈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올해 트렌드인 레트로 무드를 강조할 수 있다. 별 패턴이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낮은 굽의 샌들을 매치하면 편안하면서 걸리시함을 배가시킬 수 있다.(사진=리에티, 미니멈, 아가타 파리, 세인트스코트 런던, 안나수이 by B&D, 슈스파)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