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주가지수연계 사모증권투자신탁 (채권형, ELB) 기간 수익률 3% 보장형 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기존에 판매중인 부산은행의 채권형 상품은 만기가 18개월인 수익율 2% 보장형으로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에 KOSPI 200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00%미만 이거나, 가입기간 동안 120%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을 시 2%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KOSPI 200 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00%이상 120%이하 구간에 있다면 2%+상승률의 50%(최대 12%)를 수익으로 제공한다고 부산은행은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수익률 3% 보장형 상품(만기 18개월)은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에 KOSPI 200 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00%미만 이거나, 가입기간 동안 12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다면 3%의 수익을 보장합니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KOSPI 200 지수의 종가가 기준지수의 100%이상 120%이하 구간에 있다면 3%+상승률의 23%(최대 7.6%)를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 상품이라고 부산은행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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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2% 보장형 상품의 경우 2014년 상반기 부산은행에서 2천억원 이상 판매된 인기 상품이며, 3% 보장형 상품은 2% 보장형보다 최저수익률을 보완해 안정성을 강화한 만큼 고객의 반응이 뜨겁다며 향후에도 지속 판매한다는 방침입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채권형 ELB상품은 주식시장이 하락하더라도 1년6개월 기간수익률 2%, 3%, 연환산수익률로 하면 1.3%, 2%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원금손실에 대한 우려가 있거나, 주식시장의 상승 하락에 대한 고민이 많은 투자자,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