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故임윤택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듀엣곡이 발표를 앞두고 있다.
23일 울랄라컴퍼니에 따르면, 故임윤택이 세상을 떠나기 전 녹음했던 울랄라세션과 아이유의 듀엣곡이 이달 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듀엣곡은 밝은 분위기의 곡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녹음은 2012년께 임윤택이 암투병 중에 있을 때 이뤄졌다.
당시 임윤택은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갖고 녹음에 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 우승자로 당시 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지난해 2월11일 진행성 위암4기 암종증으로 사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대박 임윤택 목소리 나와?",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왜 이제야 발표하는거야",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임윤택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bnt/N.A.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