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도파크자이' 주말 사흘간 5천명 방문

입력 2014-06-23 11:33
동작구에서 4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에 동작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관심이 뜨거웠다.

GS건설은 지난 20일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연 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사흘간 5천여명이 넘는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주말을 맞아 주로 가족단위로 방문한 내방객들은 주로 동작구와 서초구에 거주하는 고객들로, 초역세권인 입지와 도심아파트로는 드물게 녹지공간이 풍부한 조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픈후 일요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상도동 현장과 견본주택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주말에는 배차간격을 30분 간격으로 줄여 운행하는 등 타켓 지역의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상도파크자이는 일반분양 세대수가 적어 광역 마케팅보다는 동작구를 비롯한 구로, 서초구 등 인접 지역의 타켓마케팅에 주력했다" 며 "내방객들의 분양상담 대기시간이 평균 1시간 가까이 되고, 상담시간도 팀당 평균 30분을 넘을 정도로 관람객보다는 분양을 받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은 편"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