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노홍철, 브라질 찾아 월드컵 중계 참여 '벌써 기대돼'

입력 2014-06-23 10:39
방송인 유재석과 노홍철이 MBC 축구 해설진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과 만났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 포루트 알레그레로 향한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노홍철은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을 만나 MBC 월드컵 중계방송에 직접 참여했다.

미디어센터에 도착한 유재석과 노홍철은 미리 리포트 내용을 챙겨보고 이재은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보는 등 꼼꼼히 방송 준비를 했으며, 중계 준비 중인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을 만나 서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알제리전 현장을 담은 '무한도전' 브라질 원정 응원기는 2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노홍철, 두 사람이 투톱 MC네?" "유재석 노홍철, 오늘 비록 졌지만... '무한도전'은 재밌겠지?" "유재석 노홍철, 으아 완전 기대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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