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중기청 지원 '생산현장 디지털화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14-06-23 09:28
터치스크린 모듈 전문기업인 트레이스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생산현장 디지털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생산현장 디지털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공정에 첨단 IT기술을 도입해 제조환경 수준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생산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정부지원 사업입니다.

약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작업공정 내 원격장비 도입, IT기반 공정 자동화·최적화 시스템 등 최신식 생산설비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기술력과 뛰어난 사업아이템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이 공정시스템이나 설비 등 생산기반 조건의 디지털화와 첨단화로 생산 기술과 공정의 효율 극대화 효과를 얻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레이스 김홍채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모바일의 GFF공정과 자동차의 GG공정의 디지털화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향후 이를 세트제품 생산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