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상권 갖춘 소액·수형주택 투자 인기…"두 마리 토끼 잡아볼까"

입력 2014-06-23 10:00




- 영등포역 도보 2분 거리 ‘포레스트힐 시티’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실당 분양가 1억 초반대부터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선시공후분양 상품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선시공후분양 상품은 준공이 임박했거나 입점?입주가 시작된 경우가 많아 투자 즉시 임대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투자금 회수가 빠르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또 상권 활성화가 빠르고, 계약 즉시 소유권을 이전 받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역세권과 상권을 갖춘 곳에 들어선 선시공후분양 수익형 부동산은 최근 공급 과잉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시장에서 단연 인기가 높다.

역세권에 상권이 발달한 곳에 위치한 상품은 이미 기존 생활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공실률이 낮은 게 강점이다.

여기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소형주택이라면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노후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40~50대 은퇴준비자들이‘역세권+상권’을 갖춘수익형 부동산을 탐을 내는 이유는 바로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라며 “임대료 상승률과 시세차익 측면에서 모두 유리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서울 영등포에서 입주를 코앞에 둔 선시공후분양 소형주택이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새한건설은 서울 영등포역 도보 2분 거리인 영등포동 3가에서 ‘포레스트힐 시티’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하고 있다.

‘포레스트힐 시티’는 지하 2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3.53㎡형 154가구가 조성된다.

영등포는 예로부터 서울에서도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매머드 상권이 형성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등포 상권은 매일 최소 수만명이 몰리며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포레스트힐 시티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Km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타임스퀘어?영등포 중앙시장 등 쇼핑시설과 CGV?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충무병원, 한림대성심병원과 영등포 공원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자랑거리다. 도보로 2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여의도,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시청 등으로 출퇴근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영등포 중심도로 교차로에 인접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노들길, 서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로 이용이 쉽다.

특히 특히 완공이 오는 8월로 예정돼있어 계약 후 2개월 뒤면 투자자의 경우 곧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분양가는 일대에서 최근 분양한 비슷한 크기의 도시형생활주택보다 1000만~2000만 정도 저렴하다.

‘포레스트힐 시티’의 분양가는 실당 1억290만~1억1890만원대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융자조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뿐 아니다. 포레스트힐 시티가 자리한 영등포 일대는 개발호재까지 맞물려 있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 약 7000여명의 근무하는 전경련회관 신축을 비롯해, 삼성물산이 시공해 1만5000여명의 근로자가 출퇴근하는 초고층 복합단지 ‘여의도 파크원’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또 영등포뉴타운, 신길뉴타운,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등 대대적인 주거지역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일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임대료 시세 수준인 보증금 1000만원에 월 50만~60만원 이상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포레스트힐 시티’의 분양가를 따져보면 투자와 동시에 일정 수준의 쏠쏠한 ‘월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3번출구 에쉐르쇼핑몰 6층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2166-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