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눈물 "생방송 중 눈물, 아기 울음 소리 때문에 그랬다"

입력 2014-06-22 13:25
가수 백지영이 생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코너 '게릴라데이트'에서 "KBS1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해 눈물을 흘렸던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백지영은 "사연이 영상에 나오고 있었는데 약간 뭉클해서 영상을 안 보려고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아기 우는 울음소리가 들려서 눈물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백지영은 베이비 박스에서 발견된 쌍둥이 자매 사연을 들은 후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눈물만 쏟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눈물 그래서 울었구나" "백지영 눈물 그런 일이 있었구나" "백지영 눈물 아... 그랬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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