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야구 선수한테 대시 받았다" 누구? 4년전 투수...

입력 2014-06-21 10:30
최희가 야구선수로부터 대시 받은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21일 밤에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아르바이트로만 살기’ 체험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꿀알바’ 체험을 마친 멤버들은 민속촌에서 기생을 연기했던 최희를 가리키며 애교가 장난 아니라고 극찬했다.

이에 멤버들은 최희가 인기가 많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야구여신으로 유명했던 당시 야구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희는 4년 전 당시 활약했던 투수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고, “상대방이 좋은 말을 해주며 다가왔지만 결국 이어지지 않았다. 지금은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친한 사이가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신영은 자신을 야구팬이라고 칭하며 상대방이 누군지 알 것 같다고 하며 몇몇 야구선수의 이름을 이야기해 최희를 긴장케 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2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