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파크자이' 견본주택 20일 오픈··· 분양 열기 후끈

입력 2014-06-20 15:09
수정 2014-06-23 14:09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늘 성황리 공개했다. 모델하우스 오픈에 주변 지역 및 타 지역에서까지 관심을 가진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다음달 4일 당첨자발표, 다음달 8일~10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이 중 71~84㎡ 9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공급으로 선보이는 주택형은 △71㎡ 3가구 △72A/B㎡ 7가구 △84A/B/C㎡ 85가구로, 남동, 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다.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돼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상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상도동 일대는 강남 생활권 배후 주거지로 최근 2~3년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동작구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구청, 학동 등 강남 주요지역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바로 단지 앞에 있으며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도 반경 1Km내 위치해 있다.

또 올림픽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과 강남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상도파크자이는 또 전체 사업부지 중 40% 가까운 약 1만2534㎡규모의 기부채납 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가운데 중앙광장을 비롯해 총 6군데에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단지내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독서실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단지주변으로는 양화초, 영등포중·고, 동작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 노량진동 대부분이 뉴타운으로 지정돼 향후 강남지역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일 오픈 당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쌀 1Kg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청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 추첨을 통해 ‘폭스바겐 뉴 골프’ 1년 무상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02 1661 3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