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자의 대출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석 달간의 하락세를 마감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3월 28일부터 12주동안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값은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호가 차이로 거래가 주춤하면서 보합세를 기록했고, 재건축은 0.05%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신도시 아파트도 4주 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로 돌아섰다.
경기·인천 아파트는 3주째 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은 신도시나 수도권이 비수기 영향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서울은 0.03%로 지난주 0.0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