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 셀카 공개..아이돌급 외모 '눈부신 비주얼'

입력 2014-06-20 14:57
'렛미남' 양정현이 셀카(셀프 카메라)가 화제다.



20일 스토리온 공식 트위터에는 '살찌지 못하는 남자, 양정현의 근황 셀카 독점 공개! 음식을 씹지 못해 살 찔 수 없었던 그의 대박 반전! (어때요? 아이돌급 외모 맞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렛미남' 양정현은 작은 얼굴 오똑한 콧날로 훈훈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양정현은 19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4화는 '고개 숙인 남자' 편에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살찌지 못하는 남자'로 출연했다.

양정현은 턱이 20mm나 돌출되어있어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부정교합에 속한다고 진단받았다. 음식물 섭취도 어렵고, 소화에도 악영향을 미쳐 심각한 저체중 증세를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아이돌 비주얼로 변신한 양정현은 "고기를 마음껏 씹을 수 있게 됐다. 벌써 체중이 4kg나 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남 양정현 셀카 아이돌 해도 될 듯" "렛미남 양정현 셀카 변신 축하해요" "렛미남 양정현 셀카 훈훈하다" "렛미남 양정현 행복하게 사세요" "렛미남 양정현 진짜 심각한 부정교합이던데 치료 잘 받은 것 같다" "렛미남 양정현 셀카 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토리온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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