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관 아내 몇 살이야? "장인과 10년, 장모와 7년 차이"

입력 2014-06-20 10:12
가수 정원관의 아내가 화제다.



정원관은 19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 "장인, 장모와 나이차이가 별로 안 나지 않냐"는 MC 신현준의 질문에 "장인어른과는 10년 장모님과는 7년 차이가 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형아네 형아"라고 이야기했고, 정원관은 "형이 아니다. 장인어른이다"고 답했다.

또한 신현준이 "워낙 동안이라 아내와 같이 다니면 나이차가 안 느껴질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정원관은 "아내가 다행히 동안이 아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정원관은 1965년 생으로 올해 만 49세이며, 아내는 17살 연하로 32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원관 아내 진짜 대박이네" "정원관 아내 나이차가 얼마나 나는 거야?" "정원관 아내 대박... 깜짝 놀랐네" "정원관 아내 장모와 나이차가 7년 밖에 안 난다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자기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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