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 5천대 판매 돌파

입력 2014-06-19 17:38
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이 출시 이후 100일 만인 지난 6월10일, 국내 판매 5,000대를 돌파했습니다.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4월에 국내 판매 1,000대를 돌파한 바 있는 '셰프 컬렉션'은 100일 만에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판매 속도를 1.5배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스파클링 워터 제조시스템'이 장착된 모델(RF10H9960S4)과 리얼 스테인리스에 섬세한 세공 기술로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플렌디드(splendid) 메탈 패턴 디자인의 모델(RF10H9910S4, RF10H9960S4 포함) 등 상위 2개 모델이 전체 판매 비중의 90%를 차지해 소비자들의 최고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보여줬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셰프 컬렉션'은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정온 유지 기술인 '셰프 모드'와 육류와 생선의 전문 보관 공간인 '셰프 팬트리' 등 셰프의 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셰프 컬렉션'은 실제 구매 고객들이 스스로 지인들에게 제품을 추천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과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더욱 확대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뉴욕에서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셰프 컬렉션 풀 라인업' 출시 행사를 갖고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