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단발머리' 썸타는 춤 전격공개.."7인7색 독특한 매력 뽑낼 것"

입력 2014-06-19 16:27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2014년 썸열풍 끝판왕으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식적으로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사귀는 듯 사귀지 않는 것처럼 남녀 사이 호감을 주고받는 과정을 뜻하는 신조어 썸은, 젊은 세대들의 대폭적인 관심을 받으며 사회 전반에 썸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aoa는 일명 ‘썸타는 춤’으로 사회 전반에 불어닥치고 있는 썸열풍을 무대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썸타는 춤’은 aoa 신곡 ‘단발머리’의 포인트 안무로 머리카락을 살짝 꼬는 동작이라던가 양손을 모으고 다리로 리듬을 타는 동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레임의 감정을 aoa만의 독특한 느낌으로 표출해내고 있다.

19일 정오 신곡 ‘단발머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aoa는, 저녁 6시 ‘엠카운트다운’ 컴백 신고식 무대에서 발랄한 ‘2014년판 단발머리’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oa ‘단발머리’ 무대 감상 포인트는, 스토리가 있는 3단계 포인트 안무를 함께 감상하는 것이다. aoa는 야옹콩콩 춤, 단발찰랑 춤을 거쳐 하이라이트인 썸타는 춤에 이르기까지 트렌디한 가사에 맞는 3단계 특급안무로 짜임새 있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음악, 안무의 완성도뿐 아니라 일곱 명 개개인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7인 7색 무대 의상으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려는 것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의 ‘단발머리’ 무대는 노래 제목처럼 뚜렷한 컨셉트가 있는 무대로 가사, 안무, 멤버들의 스타일이 모두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고 밝혀 AOA 컴백 무대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클래스가 다른 aoa의 ‘단발머리’ 컴백 무대는 19일 저녁 6시 ‘엠카운트다운’에서 시청할 수 있다.

aoa의 단발머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oa 단발머리, 너무 기대된다" "aoa 단발머리, 직접 보고 싶다" "aoa 단발머리,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