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윤계상 god 합류에 가장 큰 역할…섹시한 여자친구의 현명한 판단

입력 2014-06-19 14:1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god 재결합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태우는 god 재결합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컴백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묻는 질문에 “데뷔 15주년이라는 타이틀이 굉장히 컸다. 팬들이 기다렸다는 이유가 컸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태우는 윤계상이 가장 god 합류를 망설였다고 말하며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의 도움이 컸다고 덧붙였다.

김태우는 “(윤계상은)본인이 힘들게 끊임없는 노력으로 연기라는 장르에서도 이만큼 위치에 올랐다. 그런데 가수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에 대해서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역시나, 사실은 연예인들이 생각보다 귀가 얇다”며 “주위에서 이하늬 씨가 굉장히 많이 도움을 줬다. 내가 오히려 이하늬를 많이 꼬셨던 부분이 많다. 워낙 god 팬이어서”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윤계상, 보기 좋은 커플", "이하늬 윤계상, 정말 다행이다", "이하늬 윤계상 커플, 좋은 본보기군 god 흥해라", "이하늬 윤계상, 앞으로도 서로 내조 외조 잘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CJ E&M/인스타일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