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셀카와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4개월 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소의 두 사람은 서울 외곽 등지에서 비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태연과 백현의 모습을 담겨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스킨쉽을 하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지인은 "태연은 백현에게 '배켠' 혹은 '백쿵'이라 부르고 백현은 태연에게 '탱구'라고 불러 서로를 '탱쿵커플'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태연 백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디스패치 대단해", "태연 백현 열애설 대박이다", "태연 백현 열애설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열애설 보도 이후 태연과 백현의 닮은꼴 셀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침대 위에서 화장기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포즈와 표정이 닮아 보인다. 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셀카도 눈길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장면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엑소 멤버들은 "소녀시대 멤버 중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 중 태연이 가장 예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태연과 백현이 나란히 앉아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태연 백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