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브라질' 샤이니가 칼군무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한 가운데 멤버 온유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인 브라질'은 정지원 아나운서, 이준, 정용화, 브라질 현지 인기가수이자 피우키(Fiuk)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샤이니는 '인트로'에 이어 '루시퍼'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특히 샤이니는 멤버 온유가 불참해 4인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현재 온유는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술을 받아 회복 중으로 이번 무대에 서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래 후 샤이니는 "여러분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희가 브라질 공연은 처음인데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로가 아니라 공연으로 보여드려야겠죠?"라며 '와이 쏘 씨리어스(Why So Serious?)' 무대를 연이어 꾸미면서 함성 소리는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본 방송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인 브라질'은 월드컵 기간 한 달 내내 전세계 114개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뮤직뱅크 인 브라질, 샤이니 온유 왜 안나오나 했어", "뮤직뱅크 인 브라질, 온유 수술받았었구나", "뮤직뱅크 인 브라질, 온유 없어서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뮤직뱅크 인 브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