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백현 열애설, 태연 이상형 발언 들어보니 백현은 '상남자 스타일?'

입력 2014-06-19 15:14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태연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18일 오전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엑소의 숙소 근처에서 픽업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서울 외곽 등지에서 비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이 소식과 함께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태연과 백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스킨쉽을 하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지인에 따르면 "태연은 백현에게 '배켠' 혹은 '백쿵'이라 부르고 백현은 태연에게 '탱구'라고 불러 서로를 '탱쿵커플'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열애설 보도 후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라고 공식 인정했다.

태연 백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정말인가", "태연 백현 열애설 축하해요", "태연 백현설 sm 사내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1월 '제28회 골든디스크시상식'에서 부드러운 매력의 로이킴과 남자다운 매력의 방탄소년단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을 받자 "두 스타일 다 좋은데 아무래도 상남자 스타일이 더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