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촌 토마토 한마당’ 연간 방문객 20만 명이 찾는 인기 축제
- ‘성남∼여주 복선전철’ 노선의 가장 큰 수혜지인 광주역 초역세권에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 분양 예정
판교 바로 옆 경기도 광주에서 맛있는 토마토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말 나들이 족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퇴촌면 정지리 행사장에서 ‘퇴촌 토마토! 나랑 잘 맞아’라는 주제로 제12회 퇴촌 토마토 한마당을 연다.
광주시 퇴촌면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팔당호와 우산천 계곡 등 수려한 경관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휴양지로 잘 알려진 지역이다.
퇴촌면 일대는 1970년대부터 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해 벌을 활용한 양봉수정 등 축적된 재배 기술로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광주시가 팔당호 일대에서 생산된 각종 무공해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면서 토마토를 지역 특산물로 정착화하기 위해 처음 ‘퇴촌 토마토 축제’를 개최한 것은 지난 2003년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퇴촌 토마토 한마당’은 연간 방문객이 20만 명을 넘을 정도로 광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행사 시식판매행사 전시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토마토 풀장’은 올해 2개소를 운영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축제는 해당 도시의 이름을 알리고, 문화의 도시로 인식시켜 준다“며 “이로 인해 수요자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도 전달하기 때문에 집 값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축제의 도시로 위상이 높아지면서 도시 브랜드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여주 복선전철’까지 내년 말 개통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2015년 말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판교역)에서 광주, 이천을 거쳐 여주읍 교리(여주역)를 잇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된다. 신설되는 9개역 가운데 무려 4개 전철역(삼동역~광주역~쌍동역~곤지암역)이 경기도 광주에 들어선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광주에서 적게는 두 정거장 많게는 다섯 정거장이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네 정거장만 가면 서울 강남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처럼 서울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판교권, 분당권, 강남권 생활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복선전철개통의 가장 큰 수혜지인 광주역 바로 옆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화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전용면적 59~84㎡ 전체 2,122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광주역’을 이용하게 되면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약 10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27분 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e편한세상 광주역’에서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사실상 분당생활권으로 편입하게 된다. 특히,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가는 인근 분당이나 판교에 비해 훨씬 저렴해 눈길을 끈다.
역세권 아파트인 ‘e편한세상 광주역’은 1군 브랜드가 공급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단지 내에서 교육부터 편의시설까지 다 갖춘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 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인근에는 중학교가 있어 탄탄한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입주민 동선에 따라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믹스 배치한 ‘센트럴 애비뉴(Central Avenue)’가 광주 아파트 최초로 들어선다. 또, 단지를 둘러싼 1.2㎞의 테마 가로수길을 형성하고 축구장 3배크기의 약 15,000여㎡ 규모의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문의: 031-8017-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