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과 정일우가 연기력을 십분 발휘해 몰래카메라를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에 합류한 손예진과 정일우가 멤버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는 14일 방송된 '무한도전' 예고편에서 공개된 바 있듯이, 손예진과 정일우의 갈등이 몰래카메라의 소재가 될 예정이다.
손예진은 고된 연습에 표정이 굳어지고 결국 눈물을 흘리는 등 배우다운 연기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정일우는 손예진을 만류하려 다가가지만 손예진은 이를 매섭게 뿌리치는 등 두 사람 간의 갈등에 멤버들의 놀라는 표정이 예고편에 담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예진 정일우, 배우들인데 얼마나 실감나게 했겠어", "손예진 정일우, 무한도전 멤버들 맨날 속아", "손예진 정일우, 몰래카메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손예진과 정일우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나란히 브라질 상파울루로 향했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