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사랑 나눔의 집' 봉사

입력 2014-06-18 17:32
한국감정원이 18일 대구 행복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낡고 불편한 주택을 개·보수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종대 원장과 한국감정원 본사의 임직원 13여명이 참여했다.

감정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소재의 '제 1호 KAB 사랑 나눔의 집'을 비롯해 올해 대구·경북지역 위주로 총 50세대에 대해 도배, 장판, 노후설비 교체 및 담장벽화 조성 작업 등을 할 예정이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대구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