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핫 업종]주가 상승 기업의 5가지 기준

입력 2014-06-18 12:15
출발 증시 특급 1부 [위클리 핫 업종]

출연 : 강영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장

'중국 관련주 관심 필요' 분석 확산

유럽이 경기부양을 강하게 하면 중국도 좋아지면서 우리나라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그동안소외받았던 종목들이 움직였었다. 음식료 업종은 환율을 등에 업고, 개선되는 실적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빅데이터가 메모리의 수요를 증가시키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강하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내용들은 단기에 이용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라 장기적인

추세로 업황이 돌아서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화장품, 게임 등에서 매기가 확대되고 있다.

주가 상승 기업의 5가지 기준

새로운 종목이 발굴돼서 들어 올리기 보다는 잘 가고 있는 종목으로 돈이 몰리면서 양봉을 만들어내고 있다. 매출액 증가, 영업이익 증가, ROE 증가, 적당한 부채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잘 가고 있다. .

현재 시점에서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코스온, 코스맥스, 산성앨엔에스, 한국콜마와 같은 화장품 업종이 있다. 그리고 항공과 관련해서는 티웨이홀딩스(예림당),

AK홀딩스, 한진칼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매출액은 정체 혹은 소폭 개선이 예상되나 이익 증가 가능성 큰 업종은 음식료, 가축사료, 정유, 백화점, 은행 등으로 요약해볼 수 있다.

대한제분(001130)

대한제분의 두 가지 핵심사업은 밀가루, 배합사료를 만드는 것이다. 매출은 50%씩 만들어내고 있지만 영업이익이 좋아지는 부분은 사료부분이다. 밀가루는 필수소비재이지만 배합사료에서는

원자재인 옥수수 가격의 단가가 굉장히 빠졌다. 옥수수를 수입하는데 있어 환율이 내려오면서 굉장한 수혜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전년대비 1분기 이익은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7%

수준까지 증가한 상황이다. 거래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장기투자자들은 모아가는 전략이 좋다. 자회사와의 합병, 자산가치를 고려해봤을 때는 충분히 묻어놓으면 좋을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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