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최대 국영은행인 NBU와 수출신용한도를 1억달러 규모로 증액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의 수출 중소·중견 기업은 안정적으로 수출대금을 회수할 수 있고 현지 수입자도 유리한 조건으로 수입대금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우리 기업이 우즈베키스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금융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수은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전자도서관 구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천435만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계약도 함께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