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10월 결혼, 드라마 부부 인연이 현실로…'잉꼬 커플'

입력 2014-06-18 08:20
수정 2014-06-18 08:21


배우 채림이 연인 가오쯔치와 10월 결실을 맺는다.

지난 17일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채림이 가오쯔치와 최근 상견례를 가졌으며 오는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다만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10월 중 좋은 날짜를 택해 예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가오쯔치와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한 채림이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린 것.

채림의 예비신랑 가오쯔치는 1981년생으로 채림보다 2살 연하의 남편이다.

두 사람은 중국 CCTV에서 방영된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처음만났으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결혼, 연상 연하가 대세네", "채림 가오쯔치 결혼, 행복하세요", "채림 가오쯔치 결혼, 너무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가오쯔치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