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신촌에 떴다.
정우성은 17일 오후 6시께 서울 신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KBS2 '연예가 중계' 코너 '게릴라 데이트' 때문. 영화 '신의 한 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우성은 연예계 데뷔 이후 생애 최초 '게릴라 데이트'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정우성은 흰색 셔츠에 푸른색 계열 재킷과 바지를 착용, 완벽한 비율과 외모로 시민들의 발길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특히 정우성은 여성 팬들에게 환한 미소는 물론, 아이컨텍과 포옹 악수 등 확실한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 '신의 한 수'는 내달 3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호호호비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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