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우수 중소 출판사 지원 나서

입력 2014-06-17 17:45
인터파크INT(대표 김동업)가 한국콘텐츠공제조합과 인터파크INT의 우수 중소 출판사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INT는 한국콘텐츠공제조합에 5억원을 출자했다. 인터파크INT는 우수한 출판 기획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력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출판사를 선정, 최대 1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한다.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선정된 지원대상 기업에 대한 심사 평가와 지원 대상 콘텐츠 제작의 이행보증을 담당한다. 유구명 인터파크INT 도서사업부장은 “한국콘텐츠공제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 출판사를 지원하고 출판 산업의 창조적 발전을 이룬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