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단, 섬유산업분야 교육실시

입력 2014-06-17 17:14
수정 2014-06-27 23:50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섬유소재기반 창조기업 인력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부산지역 섬유산업체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 9월 1일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기업실무형 제품 및 기술교육’과 ‘섬유소재 사업화 연계형 기술경영교육’을 주제로 12개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총 435명의 교육생이 참가하였다. 사업단에서는 사업화를 통한 오픈마켓 진출 및 모바일 앱 구축, 섬유소재의 리사이클과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해증진, 국내요트복과 해외 명품 요트복 성능 비교분석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사업단은 섬유산업분야의 상호협력과 공동발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부산지역 산업체와 10건의 MOU를 체결하였다.

사업단 관계자는 "창조경제를 이루어 내기위해 부산지역 중소기업 규모의 섬유산업체의 재편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되어 본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로 부산지역 섬유산업체의 기술력 샹항과 비즈니스 서비스 연계 등의 융복합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