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만든 영유아 용품 전달

입력 2014-06-17 15:30
KB국민카드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베이비 리본(RE-BORN) 키트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3월 17일부터 두 달 간 진행된 '사회공헌 집중 실천 기간' 중 임직원 110명이 손수 손바느질해 만든 유아용 곰인형, 손목 딸랑이, 조끼 등 250여 점의 유아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용품들은 아동보육시설의 영유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보육원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분유 등 물품 구입에 도움을 주기위해 1천만원도 기부했습니다.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용품들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