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호평 속 기분 좋은 출발..톡톡 튀는 캐락터들 '기대'

입력 2014-06-17 17:31
‘고교처세왕’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1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이 시청률 평균 1.5%, 최고 1.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캐릭터의 향연이라고 할 만큼 주연 배우들의 톡톡 튀는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에서부터 헬기를 동원한 블록버스터급 장면, 격한 몸싸움과 거친 언어, 아이스하키 장면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이하나는 물오른 연기로 4차원 계약직 여사원, 꽐라녀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 이번 여름 최고의 로코퀸 자리를 예약했다.

쾌조의 첫 출발을 알린 ‘고교처세왕’ 제작진 측은 “1화에서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졌다면 2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민석(서인국)이 회사에 입사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전개된다”면서 “민석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지켜보면서 철없는 고교생의 재치 넘치는 처세술을 즐겨달라”고 전했다.

‘고교처세왕’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시청률 대박나세요” “‘고교처세왕’ 2화는 더 기대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