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거리응원, 러시아와 결전의 날…광화문으로! '출근길 들썩'

입력 2014-06-17 14:40


무한도전이 거리응원에 나선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예선 한국 러시아전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무한도전이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6일 복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 출연진은 18일 오전 7시 치러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예선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의 거리응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무한도전'은 2014 장기프로젝트로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 특집을 진행 중이며, 18일 거리응원에는 브라질로 떠난 노홍철·정준하·정형돈을 제외하고, 유재석·박명수·하하·손예진·정일우·바로 등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응원전 무대는 애초 광화문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으로 광화문광장이 될 지 혹은 시청 앞 서울광장이 될 지 등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거리응원, 출근길부터 떠들썩 하겠다", "무한도전 거리응원, 버스 안에서 지켜보겠네", "무한도전 거리응원, 어디서 하는거지? 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