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월드컵 선전 기원 응원!

입력 2014-06-17 13:05
배우 이준기와 남상미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KBS2 새 드라마 '조선 총잡이'의 남녀 주인공 이준기와 남상미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와 남상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나눠 들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의 선비 복장을 한 이준기와 남상미는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 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제작 발표회 일정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다"고 전하며 촬영 현장 응원 대열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기 남상미, 잘 어울린다" "이준기 남상미, 대한민국 화이팅" "이준기 남상미, 나도 같이 축구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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