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임시완, 캔디 변신 "외로워도 슬퍼도 양하는 안 울어"

입력 2014-06-17 13:04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이 캔디(?)로 변신했다.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윤양하로 열연 중인 임시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로워도 슬퍼도 양하는 안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허영달 역의 김재중과 오정희 역의 백진희 커플 옆에 쪼그리고 앉아 그들을 불쌍하게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임시완 캔디 변신 정말 귀여워" "'트라이앵글' 임시완 김재중 백진희 훈훈하다" "'트라이앵글' 임시완 캔디도 잘 어울려" "'트라이앵글' 임시완 쪼그리고 앉아 있어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해를 품은 달' KBS2 '적도의 남자' 영화 '변호인' '미생 프리퀄 무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인정받은 임시완은 현재 MBC '트라이앵글'에서 윤양하 역으로 열연중이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사진=임시완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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