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카라, 일본 길거리 첫 공연 2000여명 팬들 운집 '놀라워'

입력 2014-06-17 13:04
'베이비 카라' 베이비 카라 멤버들이 일본 길거리 공연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7일 방송되는 ‘카라 프로젝트’ 4회에서는 베이비 카라 멤버들의 깜짝 일본 길거리 공연 도전기가 공개된다.

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 7인의 베이비 카라 멤버들이 일본 요코하마의 타마 플라자 무대에 오른 것이다.

타마 플라자 무대는 많은 한국 아이돌 그룹들이 현지 프로모션 일환으로 섰던 무대로, 베이비 카라 멤버들만의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비카라 무대에는 무려 2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새로운 카라 멤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카라 프로젝트' 관계자는 "(베이비 카라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가 이날 관객 수로 증명됐다. 관객이 적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런 걱정은 한 번에 해소됐다"며 "베이비 카라 멤버들도 무대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베이비 카라, 일번에서 반응 좋네" "베이비 카라,한국에서도 공연했으면" "베이비 카라, 누가 뽑힐까?" 등 반응을 보였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 미디어와 음악채널 MBC 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 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