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상습 정체구간인 노원구 월계동 월계2교 도로와 마포구 성산동 성산2교 보도를 확장하는 공사를 착공 1년만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월계2교는 기존의 25m인 차도 폭을 29m로 넓혀 차로가 4차로에서 4차로로 하나 늘었고, 보도 폭은 1.8m에서 2~3m로 확장했다.
성산2교도 1.2m로 좁았던 보도 폭을 3m로 넓혀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구조자문단을 통한 구조검토 자문회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