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마진 성장률 양호" - 우리투자證

입력 2014-06-17 08:42
우리투자증권은 17일 BS금융지주에 대해 마진과 성장률 모두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양호한 마진과 성장률 2분기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마진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분기 약 2% 내외의 성장과 더불어 대손비용의 하향 안정화로 2014년 업종내 최고 자기자본이익률(ROE) 9.9%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순이자마진은 2분기 수준에서 대체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대출성장률은 11~12% 내외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동사의 연간 대출성장률은 11~12% 내외로 예상됨. 3분기에는 대손비용의 하향 안정화로 순이익 1,1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2015년 이후 경남은행의 실적 정상화 추진과 더불어 캐피털 자회사의 동남아지역 진출, 자산운용사 인수 검토 등으로 추가 사업다각화 및 성장의 외연 확대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