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데이트 고깃집서 포착··얼핏 봐도 비쥬얼이 '헉'

입력 2014-06-17 08:08


가수 비와 김태희의 고깃집 데이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6일 Y-STAR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지난주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비와 김태희는 따로 따로 서울 신사동의 한 고깃집에 도착해 나란히 앉아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후 비와 김태희는 뒷문을 이용해 식당을 조용히 빠져나왔고 여유롭게 걷는 비와 달리 검은 모자를 깊게 눌러쓴 김태희는 고개를 숙인 채 빠른 걸음으로 발길을 옮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일 가수 빽가가 운영하는 마포구 연남동 소재의 음식점을 찾은 인증샷이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비 김태희 데이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데이트, 이제 결혼도 가능하겠네", "비 김태희 데이트, 다음엔 어딜까?", "비 김태희 데이트, 생각보다 소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주 하루 차로 중국으로 출국했다. 비는 지난 13일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출국했으며 김태희는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 촬영차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항저우로 출국했다. (사진=ystar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