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정은채 외모 극찬.."전지현만큼 비현실적인 외모"

입력 2014-06-16 15:46


가수 김C와 배우 정은채의 친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가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C는 이날 방송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채에게 "전지현 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C는 "주변의 친구들에게 은채씨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나도 한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말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이후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에 출연했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역린'에서 월혜를 맡아 열연했으며 김C와는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에서 만나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

김C 정은채 외모 극찬에 네티즌들은 "김C 정은채, 둘이 매우 친한가보다", "김C 정은채, 나도 그녀와 만나고 싶다", "김C 정은채, 둘의 입담은 실로 화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