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언, 한국 러시아 전 적중할까?…"한국 첫 경기 진 적 없다"

입력 2014-06-16 17:16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예측했다.

앞서 이영표 위원은 스페인 대표팀의 몰락과 잉글랜드 이탈리아 전의 경기결과, 일본 코트디부아르의 승패 점수 등 백발백중의 예측으로 '작두해설'이란 별칭까지 얻었다.

다가오는 18일 한국 러시아전을 앞두고 이영표 위원의 예측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

이영표는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 대해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라고 말한 적 있다.

또 KBS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이영표 위원이'우리동네 예체능‘의 ’따따봉 월드컵‘ 코너 녹화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뱉었다고 전했다.

과연 이번에도 이영표 해셜위원의 예언이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도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표 한국 러시아전 예언, 명쾌하네 말처럼만 되기를", "이영표 한국 러시아전 예언, 제발 이번에도 맞아라!" "이영표 한국 러시아전 예언, 러시아는 이깁시다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