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신혼여행, 영화 속 한 장면? 배우 포스 물씬 '부러워'

입력 2014-06-16 12:12
배우 엄지원의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엄지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스를 떠나 마라케시로 갑니다. 기차여행을 계획했으나 차를 타고가기로 계획을 급수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남편 오영욱과 다정한 모습으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엄지원 오영욱 부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내 메모리즈 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랑 오영욱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오기사 디자인과 오다건축을 운영하고 있는 건축가다.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지원 신혼여행 진짜 대박이다" "엄지원 신혼여행 어쩜 이래? 잘 어울려" "엄지원 신혼여행 영화 속 한 장면 같아 멋지다" "엄지원 신혼여행 우와...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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