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에 '하우스맥주' 전문점 연다

입력 2014-06-16 08:40
신세계푸드가 이르면 올해 10월 서울 강남에 '하우스 맥주 전문점'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맥주 전문점이 들어설 위치로 'SSG푸드마켓'이 입점한 청담동 '피엔폴루스'나 반포동 '센트럴시티' 등을 후보에 올려놓고 검토 중입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신세계의 맥주 전문점은 최고급 에일(Ale)맥주를 직접 매장에서 제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또 해외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도 메뉴에 포함할 방침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입지와 메뉴 선정 등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