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대란' 슈퍼마리오 해피밀 오늘 2차 판매··매장앞 벌써 문전성시

입력 2014-06-16 06:56
수정 2014-06-16 07:13


'해피밀 2차 대란'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차분이 예정보다 일주일 먼저 선보이면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날드는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차분 판매를 당초 예정된 오는 23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6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1차분은 고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사흘 만에 매진된 바 있다.



2차분 슈퍼마리오 4종 세트는 파이어마리오, 부메랑마리오, 피치공주와 요시 캐릭터로 구성돼있다.

2차분 판매를 앞두고 맥도날드 각 지점 앞은 어제(15일) 밤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현재 SNS상에는 벌써 슈퍼마리오 해피밀 2차분 매진이 임박했다는 글과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슈퍼마리오 1차분이 공개된 지난달 30일부터 해피밀 세트 가격을 기존 3900원에서 3500원으로 인하했다. 또 제품당 50원을 국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기부하고 있다.

'해피밀 대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밀 대란' 출근길에 들려야 하나?" "'해피밀 대란' 지금 줄서면 살수 있나?" "'해피밀 대란' 빨리 줄서야겠다" "'해피밀 대란' 그게 뭐라고 이렇게 난리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