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꼽은 올 여름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사 기장, 부기장 등 운항 승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천 여행지 설문 조사에서 하와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는 '시원한', '이열치열', '효도', '어린 자녀와 첫 여행' 등 4개 부문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하와이는 '시원한' 부문과 '이열치열', '효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시원한' 부문에서는 호주 시드니, 스위스 취리히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이열치열' 부문에서는 몰디브와 괌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효도' 여행지로는 방콕과 일본 온천 여행 순이었습니다.
'어린 자녀와의 첫 여행지'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비행 거리와 휴양 시설이 한데 모여 있는 괌이 40%로 1등을 차지했고, 태국 푸켓도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