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수류탄 훈련 구멍 등극 '손가락이 뚱뚱뚱해서...'

입력 2014-06-15 18:20
방송인 샘 해밍턴이 수류탄 투척 훈련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진짜사나이')에는 육군 열쇠부대에서 복무 체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수류탄 투척 훈련에 나섰다. 위험천만한 훈련인 만큼 멤버들은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손가락이 뚱뚱해서 수류탄 고리에 손가락을 잘 끼우지 못하고, 엉뚱한 슈퍼맨 자세를 취하는 등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 결국 교관은 "이거 안 되겠는데, 교관이랑 장난하나? 하기 싫어?"라며 폭발해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됐다.(사진='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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