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케이윌, 아버지 급 방문 '100% 싱크로율'에 깜짝

입력 2014-06-15 11:56
수정 2014-06-15 11:56
가수 케이윌의 아버지가 열쇠부대에 깜짝 방문했다.



15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열쇠부대의 자랑인 대중목욕탕을 방문해 전우애를 나눈다.

열쇠부대만의 자랑인 대중목욕탕. 부대 안에 자리 잡은 대중목욕탕에 놀란 멤버들은 다 함께 목욕에 참여하며 알몸 전우애를 나눴다. 스스럼없이 옷을 벗은 멤버들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정명에 한 번 놀라고, 너무나 대조적인 샘 해밍턴의 몸매에 또 한 번 놀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탕 안에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던 멤버들에 두 명의 아버지가 찾아왔다. 분대장과 케이윌의 아버지가 아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것. 방송 첫 등장에서부터 알몸을 공개하게 된 케이윌의 아버지는 멤버들 모두에게 충격 그 자체였다. 얼굴은 물론 몸매에 이르기까지, 아들 케이윌과의 100% 싱크로율로 누가 봐도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

너무나 닮은꼴인 두 사람을 보던 멤버들은 "정말 말도 안 되게 닮았다"며 연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케이윌은 "우리 가족사진을 보면 아마 더 충격적일 것이다. 엄마, 아빠 모두 나랑 똑같이 생겼다"며 조심스럽게 미남병사(?)의 탄생 비밀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케이윌 아버지 드디어 방송에 나오시는구나" "'진짜사나이' 케이윌 어머니가 정말 웃기신데" "'진짜사나이' 드디어 병사들 몸매 구경하는건가~" "'진짜사나이' 케이윌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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