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최희, 김수현 인형 들고 "저도 팬 이에요~"

입력 2014-06-15 11:36
수정 2014-06-15 11:36
방송인 최희가 배우 김수현 인형에 대해 설명했다.



최희는 1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의 아르바이트로만 살기 체험에 참여해 자신의 방을 공개했다.

최희의 침실에는 김수현의 얼굴이 있는 인형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인형의 머리 부분에 김수현의 사진이 새겨져 있었던 것.

최희는 "이 사진을 제가 박은 건 아니고, 촬영 소품이었는데 달라고 부탁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현 팬분들 노여워 마시길 바란다. 저도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최희도 김수현 팬이구나" "'인간의 조건' 최희는 방도 잘 꾸며놨네" "'인간의 조건' 최희 씨와 저도 같은 마음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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