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한 월드컵 8강 기원

입력 2014-06-14 15:27


축구를 주제로 한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복합 문화 축제, '트리플 스쿼드 페스티벌'이 국제아트디렉터스그룹의 주최로 첫 발을 내딛었다.



푸마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축구를 주제로 한 여타 행사와는 다르게 문화가 중심이 된 이벤트로 열렸다.





행사장 주변에는 스포츠주제의 예술전문 작가들이 작업한 뛰어난 실력의 미술 작품들이 가득 전시되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한쪽에는 국내 축구 관련 수집가로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펠레소장품콜렉터가 유니폼과 의류, 신발 등 자신만의 고유 콜렉션을 공개했다.







스포츠를 문화로 계승시킨 공연팀들의 신나는 축하공연에 이어 2대2 축구경기 이벤트에서는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지닌 한국풋살연맹 선수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깜짝 이벤트로 정대세, 지소연 선수가 개그맨팀과 대결하며 5분간 경기를 뛰기도 했다.





한편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리스타일 축구대회인 레드불 스트리트 스타일 경기 최강전이 열려 김태희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브라질 레드불 스트리트 스타일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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