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목소리로 월드컵 응원에 나선다.
SBS 측은 14일 "한혜진이 15일 방송될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원팀, 우리는 국가대표'의 내레이션을 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며칠 전, 기성용 선수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한국에서 열띤 월드컵 응원을 펼친다고.
그 응원의 첫 번째 걸음으로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까지 맡은 것. 한혜진은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기성용의 모습에 남다른 뿌듯함과 든든함을 느끼며 수줍은 새색시의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내레이션에 힘 입어 기성용 선수 화이팅!" "한혜진 내레이션도 찰지게 잘할 것 같아" "한혜진 내레이션, 친근한 목소리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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