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스위스에서도 팬을 만났다.
노홍철은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로 나홀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노홍철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기다리던 중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외국인 팬을 만났다.
노홍철은 외국인에게 "나를 아느냐"고 물었고, 그는 "코미디언 아니냐. 싸이 뮤직비디오에서 봤다"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노홍철의 저질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노홍철의 인기 정말 대단하다" "'나 혼자 산다' 노홍철도 월드사타네" "'나 혼자 산다' 노홍철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네" "'나 혼자 산다' 노홍철을 한번 보면 잊기 힘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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